좌선 방법

우리는 몸과 숨과 마음을 따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명상에서는 하나가 됩니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첫 번째 일은 앉아있는 동안의 몸 자세입니다.

몸의 자세를 어떻게 취하는가는 마음과 호흡이 어떻게 되는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명상 자세는 바닥에 매트(방석)와 쿠션 위에 앉는 것입니다. 의자에 앉는 게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이 자세는 불편할 수 있으므로 본인 스스로 명상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찾아 취하면 됩니다. 명상 자세에 얽매일 필요는 없으며 다만 명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이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앉아 있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앉게 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가 있으며 이를 취하면 됩니다.

 

앉기 명상

 

형태

쿠션을 매트(방석) 위에 놓고 두 다리를 교차하여 앉습니다. 다리의 교차 방식은 아래 사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Full Lotus

Burmese 자세

Half Lotus

Burmese 자세, 변형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의자 앞쪽에 앉아서 척추를 똑바로 세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허벅지는 서로 나란히 하는 것과 동시에 바닥과 평행해야 합니다. 두 발 역시 평행을 이루어야 하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불편함과 자세의 변화 방법

장시간 가부좌로 명상할 때 자세를 바꿀 필요가 있을 때까지는 그 자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앉아 있는 동안 다리가 저리고 아프거나 졸음이 오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첫째, 앉은 자세에서 합장 반배를 한 다음 조용히 일어나 불편함이 사라질 때까지 그 자리에 서서 명상을 합니다. 준비가 되면 다시 합장 반배를 하고 조용히 앉습니다.

또한 가부좌를 하고 있다가 무릎을 꿇는다거나 하는 다른 자세로 바꾸고 싶을 때에도 합장 반배를 하고 잠시 일어섰다가 자세를 바꾸면 됩니다.